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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진태 칼럼] ‘명예’와 ‘명성’ - 압구정 박스녀와 신체 노출 공무원에게 부침
사회 속에서 인간이 갖는 명예는 ‘나의 가치에 대한 타인의 견해’로 볼 수 있다. 이 명예는 ‘나에 대한 타인의 견해에 대한 두려움’을 전제로 쌓아갈 수 있다. 그래서 ‘명예는 외면적인 양심’이며, ‘양심은 내면적인 명예’라고도 정의한다.이러한 명예는 쉽사리 무너질 수 있지만 누구나 얻을 수 있다. 자신과 가정, 그리고 일속에서 성실한 삶을 살아온 사람에게…
조진태